▲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1일 “국군사이버사령부 문제가 쟁점화될수록 사이버 안보 태세는 무너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북한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끊임없이 체제 선동과 모략을 하기 때문에 여기에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군의 정치적 중립은 수십 년간 지켰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고, 잘못된 수사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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