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다모아카드 30만좌 돌파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우리카드가 신개념 포인트카드인 ‘다모아카드’가 30일 기준으로 30만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모아카드는 카드 한 장으로 8개 제휴사의 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신개념형 포인트카드다. 전월실적, 횟수, 적립한도 등 조건 없이 국내외 사용실적에 대해 모아포인트를 기본 0.7%, 10만 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서는 최고 1%까지 적립해주고, 적립된 모아포인트는 OK캐쉬백과 자동합산 돼 10만여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모아카드는 지난 7월 중순 출시된 이후 9월 말 20만좌를 넘어섰고, 한 달만인 지난 30일 30만좌를 돌파했다. 우리카드는 이를 기념해 1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각종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다모아카드 이용 고객 전원에게 모아포인트를 2배 적립(1.4~2%, 매월 최고 2만점)해준다. 특히 ‘다모아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들에게는 매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2, 메가박스 모바일 예매권(2인) 등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모아카드로 Oh!포인트 가맹점에서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4000명의 고객에게 탐앤탐스 기프티콘, 카페드롭탑 기프티콘, Oh!포인트 2000점 등을 제공하며, 연말까지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