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신의 회고록 ‘함박웃음’ 팬 사인회를 위해 부산을 찾은 이 전 최고위원은 “좀 두고보자. 지금은 준비기간”이라며 자신의 정계복귀를 묻는 질문에 짧게 답했다.
또 자신의 지역구였던 서울 은평을 출마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를 정치재개로 해석해도 되는냐는 질문에 이 전 최고위원은 “오늘은 부산에서 팬 사인회를 하자는 출판사의 강력한 요구에 따른 것이지 정치활동과는 관계없다”고 일축했다.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이 전 최고위원은 “대립각을 세울 필요도 없고 그럴 일도 없다”며 “서로 화합하는 게 당과 나라를 위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형민 기자
mi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