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다른 병사들도 미사 참여

▲ 육군 천주교 교리서 표지를 장식한 김태희의 사진이 군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엄친딸 김태희가 이번에는 대한민국 국군을 움직이는 힘을 발휘했다.

다름 아닌 김태희의 모습을 표지로 삼은 군부대 성당의 교리서가 힘든 군생활을 하는 병사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사포를 쓴 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는 모습의 김태희 사진을 얻기 위해 종교가 다른 병사들도 성당 미사에 참여한다고 하니 김태희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

군인들을 사로잡은 교리서 속 김태희의 모습은 오는 16일 오전 0시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김태희 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교리서를 나눠주는 날이면 성당은 언제나 만원사례”라며 “사진 한 장으로 개종하는 군인들도 있을 정도라고 하니 김태희의 영향력은 그야말로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