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옥미 기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사근동 새마을문고(회장 김묘희)가 책 읽는 마을 조성을 위해 개최한 ‘책! 달리자 42.195㎞ 사근동 독서마라톤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회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180일간 실시됐으며, 총 179명이 참가했다. 아쉽게도 대회 풀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는 없었으나 단축코스 10㎞ 부문에 1명, 5㎞에 2명,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거북이 코스(500페이지 이상)에 19명의 완주자가 나왔다. 이번 대회 총 독서실적은 6만 9112쪽으로 300페이지 책 230권 분량이다.
완주자에 대한 시상은 지난 30일 사근동 어린이놀이터 도서관에서 열렸다. 단축코스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으며, 거북이 코스에서 완주한 저학년 어린이들은 해당 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시상했다.
이윤영 사근동장은 “우리 동네부터 책 읽기 실천을 계속 이어 나가 책 읽는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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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미 기자
lon@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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