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 농도 낮아… “야외활동은 좋지만 날씨는 쌀쌀”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미세먼지 농도 낮아 야외활동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4㎍/㎥를 나타내 미세먼지 농도 낮아 지난 1995년 이후 가장 맑은 날씨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10월 미세먼지 농도 낮아 여름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북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영향 등으로 편서풍일수가 절반가량 줄어 서울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베이징 등 중국 공업지역의 오염물질 유임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 낮아 야외활동 하기엔 편하겠으나 서울의 낮 기온이 어제보다 낮은 15도, 대전 16도, 전주 18도, 대구 19도 등으로 쌀쌀한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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