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원광보건대 항공서비스과 2학년 박지원 학생 (사진출처: 원광보건대)

현장실습 우수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 출품 등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LINC사업단이 ‘2013년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 현장실습 우수 수기 공모전 장려상 수상 등 다양한 실적을 통해 대학 LINC사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2013년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가 함께 모여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산학협력 주체 모두에게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행사에는 ‘내일을 열어라’는 주제로 ‘LINC 및 창업 페스티벌’, ‘산학연협력 우수성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원광보건대 LINC사업단은 이번 EXPO에 참가해 산학연협력으로 창출된 우수 성과물들을 전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항공서비스과 박지원 학생의 현장실습 우수수기를 통해 공모전 장려상(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지원 학생은 현재 동 산업체에서 인턴십 과정을 수행 중이며, 인턴십 수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외식조리산업과 ‘콜스제로’ 팀의 Cholesterol Down 강황 삼계탕, 미용피부관리과 ‘뷰티크리에이터’팀의 한방 족욕첨가재 개발 등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을 출품하기도 했다. 현재 위 작품들은 레시피 특허출원 및 제품화 활용 중이다.

원광보건대 LINC사업단장 김경 교수는 “우리대학은 ‘지역 연계 산업기반 의료 ∙ 관광 학문융합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LINC사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학과 개편을 통한 융합형 학부제를 도입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지원체제 구축, 현장밀착형 산업수요 교육과정 개편, 현장실습체제 구축 등을 통해 인력수요 및 직무불일치를 해소해 나감으로써 대학의 전문성 강화와 선진화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보건대는 2012년 1차년도 LINC사업 평가결과 최우수 등급(매우우수)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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