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오일용 후보는 29일 “쌀 목표가격 23만 원과 고정직불금 100만 원 인상의 대선 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오늘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재의 쌀 변동직불금 인상불가를 밝힌 것은 또 하나의 대선공약 파기이고, 농산물을 물가조절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쌀 고정직불금 100만 원 인상은 박근혜 대통령의 농업 공약 1호였지만 2014년 예산에 반영조차 되지 않았다”며 “화성의 농민들과 함께 쌀 목표가격 23만 원과 고정직불금 100만 원을 쟁취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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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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