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로 간 호박…“설마 합성은 아니겠지”(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우주로 간 호박 동영상이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주로 간 호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우주로 간 호박’ 영상 속에는 사람 얼굴 모양으로 조각한 호박 뒤편으로 지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아일랜드에 사는 유진 머레이와 그의 손자 세바스찬이 할로윈 데이를 기념해 호박을 카메라와 함께 대형 풍선에 매달아 공중에 띄운 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3.5㎥의 헬륨가스를 채운 풍선은 호박을 달고 초속 5m의 속도로 상승했고, 30㎞ 상공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우주로 간 호박’에 달린 카메라가 찍은 영상을 보면 대기권에 가까워지자 ‘우주로 간 호박’의 얼굴에 얼음이 생기고 이후 다시 땅으로 다시 추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우주로 간 호박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우주로 간 호박 신기하다”“우주로 간 호박…나도 우주 가보고 싶어”“우주로 간 호박, 풍선이 우주까지 가다니”“설마 합성은 아니겠지” “우주로 간 호박, 믿기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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