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패션 화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아이템은 파워 숄더 룩.

▲ ⓒ뉴스천지

패션계의 트렌드를 강타하고 있는 파워숄더 룩은 그 자체로 휼륭한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브생로랑, 막스마라, 도나카란등 세계적인 브랜드 역시 파워 숄더에 잘록한 허리, 역삼각형 모양의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을 강조하고 있다.

이 스타일 하나만으로 여성적인 이미지에 더욱 섹시하고 힘 있어 보이는 것이 강점이다.

패션계의 영향을 받아 한층 섬세하고 부드러운 텍스쳐가 돋보이는 캐슬듀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며 우아하게 연출되어 메이크업의 단조로움을 벗어나 포인트의 디테일함을 나타낸다.

패션의 강하고 역동적인 흐름으로 인해 자칫 오버되기 쉬운 스타일을 메이크업으로 한 톤 다운되고, 섬세하게 마무리 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소프트하고 부드러운 퍼플 스모키 메이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올 F/W 시즌에는 과하지 않은 풍부함이 돋보이는 퍼플 계열 컬러로 여러 가지 표정을 그려내는 섀도의 은은한 펄감, 슈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드는 입술의 광택, 쌍꺼풀 라인에 다크한 컬러를 더하거나 언더라인에 블랙·퍼플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한층 깊이 있는 눈매가 완성된다.

립은 누디한 핑크로 여성스러움을 더하며, 투명하고 글래머러스한 룩을 강조한다.

올 가을 메이크업의 핵심은 깊고 은은하고 광택감이 빛나는 세미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며, 마치 빛을 끌어안고 베일을 감싼 듯 전체적으로 그라데이션해 펴 바르고, 최대한 입체적이고 시어한 느낌이 들게 하는 것이 포인트다.

메탈릭 하면서 빛나는 느낌, 풍부하고 소프트한 질감과 텍스처 등이 더해져 플라티나 퍼플리즘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2009년 가을 캐슬듀는, 세계적인 패션과 메이크업의 트렌드가 보여 주듯이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아름다움과 셈세 하고 시크한 아름다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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