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기자회견

[천지일보ㆍ천지TV=서영은ㆍ이지수 기자]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5개국 경제인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는 한민족 기업 네트워킹 강화를 중점으로 열립니다.

개막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홍명기 세계한상대회장, 김은미 CEO SUITE 대표, 고해정 YBLN 회장, 홍진태 광주시 투자고용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녹취: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어떻게 만들어 내느냐에 중점을 뒀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어떤 한상대회보다 개별적인 비즈니스가 많이 이뤄지고요. 한상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의 유력 바이어들을 초청해서 그분들이 우리 국내기업뿐 아니라 여기에 참가하는 한상들과도 수출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했습니다.”

대회 기간에는 기업 간의 사전매칭을 통해 총 3억 달러 상당의 투자협약 체결이 예정돼 있어 사상 최대 경제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 제12차 세계한상대회는 내일부터 3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