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85)

본문 : 시 78:1~8, 마 13:34~35, 창 2:9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어떤 것인가? 성경으로 알아본다.

하나님께서는 시편 78편에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 후대에 알릴 것을 말씀하시고, 그 후 예수님에게 오시어 비유로 말씀하셨으니, 이 비밀 중 큰 것은 ‘뱀’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선악나무(과실)’와 영생하는 ‘생명나무(과실)’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뱀은(창 3:1) 어떤 짐승인가?

계시록 12:9과 20:2에서 본바, 뱀은 용이요 마귀이며 사단이었다. 마태복음 23:33에서 본바,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주관하는 바리새인에게 뱀이라고 하셨다. 또 계시록 13장에서 본바, 용이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에게 자기의 보좌와 권세를 주었다. 계시록 17장에서 본바, 이 짐승은 교권을 잡은 세상 바벨론의 목자들이었다.

바벨론은 계시록 18장에서 본바 음행의 포도주를 먹이는 귀신의 나라였다. 신(神)의 나라는 세상의 나라가 아닌 ‘교단’이다. 이를 보아 뱀은 사단의 신과 하나 된 목자 곧 사람이다. 이 뱀이 실제 뱀이라면, 뱀이 어떻게 사람에게 말하며,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지 않고 뱀의 말을 믿겠는가?

에스겔 28장에서 본바, 뱀 곧 사단은 에덴의 그룹(네 그룹 중 하나)이었고, 네 그룹은 네 생물이었으며, 네 생물은 하나님의 보좌 앞 동서남북에 있는 천사장이었으며, 그 천사장과 하나 된 그 소속은 가득 찬 눈(= 영, 천사)들이었다(계 4:6, 5:6 참고). 범죄한 그룹은 완전한 인(印)이었고, 지혜가 충족하였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하였고, 하나님이 세우신 자였다. 이러므로 하와가 미혹을 받은 것이었다. 이자가 창세기 3:1에 창조받은(피조물) 들짐승 뱀이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무엇인가? 이는 나무가 아닌 배도한 신(神)과 사람이다.

유다서와 베드로후서 2장에서 본바, 배도한 천사가 있고, 이 땅에도 배도한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초림 예수님 때 가룟인(人) 유다에게 하늘에서 사단이 번개같이 떨어져 유다에게 들어감으로 대적자가 되었다(눅 10:18, 요 13:2).

또한 다니엘 4장에서 본바, 귀신의 나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큰 나무였고, 실과가 많이 달렸으며, 그 나무의 가지에 새(악령)가 앉아 있었고, 나무 아래에는 들짐승들이 있었다. 이 바벨론은 계시록 17, 18장과 13장에서 본바 하나님의 교회들 곧 만국을 음행의 포도주로 먹여 무너뜨린 사단의 조직이었다. 이로 보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배도한 악의 신과 배도한 사람이었다.

음행의 포도주는 들포도에서 났고, 들포도는 들포도나무에서 났으니, 들포도는 들포도나무의 열매이다. 신명기 32장 32~33절의 말씀을 본바, 대적의 나라 소돔과 고모라의 밭(교회)의 포도는 쓸개포도니 그 맛은 쓰며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라고 하셨다(마 23장 참고).

창세기 3장의 들뱀과 마태복음 23장의 뱀과 계시록의 뱀은 같은 뱀으로, 곧 사단의 목자이다. 이들이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 곧 바벨론 무리들이니, 이들의 술 곧 음행의 포도주는 그들의 교법인 그들의 교리(사단의 비진리)였다. 이 사단의 비진리요 독사의 독으로 만국에 먹여 죽게 한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사단의 나라 바벨론의 목자가 선악나무요, 그 교인들이 그 소속의 열매들 곧 선악나무의 과실들이었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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