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30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5일 오전 새누리당 서청원(왼쪽부터),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투표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25일 열린 10.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평균 2.1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사전투표 시간대별 투표진행상황 1일차를 통해 화성시갑 보궐선거는 1.78%, 포항시 남구ㆍ울릉군은 2.47%를 기록해 평균 2.14%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의 총 선거인수인 39만 9973명 중 8576명이 사전투표 1일차에 투표를 행사했다. 투표는 이날 화성, 포항, 울릉 등에 마련된 30개 투표소에서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이뤄졌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상반기 재보선보다 근소한 차이로 낮아졌다. 앞서 지난 4월 24일 치러졌던 상반기 재보선 1일차에선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2.31%를 기록했다.

10.30 재보선 사전투표는 26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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