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지진 7.1. (사진출처: YTN뉴스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일본지진 규모 7.1 발생으로 한때 30㎝ 쓰나미가 관측되기도 했다.

26일 새벽 2시 10분께 일본지진은 후쿠시마를 강타했다.

이번 일본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10여 초간 흔들림 현상이 일어나 열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또 일본지진으로 이와테에서 지바까지 태평양 연안에서 한때 1미터 높이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연안과 하구 부근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안전지대로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일본지진 발생 1시간 뒤엔 미야기현 이시노마키 아야마치에서 30㎝의 쓰나미가 관측되기도 했다.

다행히 쓰나미 주의보는 새벽 4시께 모두 해제됐다.

네티즌들은 “일본지진 소식 정말 가슴이 철렁” “일본지진 왜 자꾸 일어나나?” “일본지진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일본지진 소식 들으면 한반도도 불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