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뮤직 어워드 소녀시대 후보 선정 (사진출처: 뮤직비디오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로 선정됐다.

23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뮤직 어워드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등 글로벌 팝스타들과 경쟁을 펼치게 돼 국내외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 관계자는 “올해 1월 발표한 소녀시대의 정규 4집 앨범 타이틀 곡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제1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부문에서 아시아 여자 가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올랐다”며 “소녀시대의 올해의 뮤직비디오 후보 영상은 유튜브 뮤직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로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투표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유뷰트 뮤직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전 세계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사랑받은 음악과 뮤지션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의 뮤직비디오 외에도 올해의 아티스트, 유튜브 인기패러디, 유튜브 이노베이션, 유튜브 도약, 유튜브 트렌드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고 있어 음악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유튜브 뮤직 어워드’는 오는 11월 3일 오후 7시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며, 유튜브 공식채널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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