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국화 주찬권 별세에 손진영 “꼭 뵙고 싶었던…”(사진출처: 손진영 트위터,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록밴드 들국화의 드러머 주찬권 씨(58)가 별세했다. 이에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손진영이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들,국,화의 ‘화’가 바람으로 흘러 가셨다..꼭 뵙고 싶었던..천국에서 뵙겠습니다. 주찬권 선생님”라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들국화 주찬권 별세에 네티즌은 “들국화 주찬권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찬권 58세의 젊은 나이로 별세를 하다니” “들국화 주찬권 별세, 마음 한 켠이 허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주찬권 씨는 들국화에서 드러머를 맡고 있다. 그는 20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주찬권 씨의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4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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