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길 소대장(사진출처: MBC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진짜사나이이상길 소대장 경험담 소식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는 해군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시간 엄수가 생명인 해군 입소부터 10분 가량 지각해 이상길 소대장의 분노를 샀다. 방송에서 이상길 소대장은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섬뜩한 경고로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

이상길 소대장은 대대장을 만나기에 앞서 진행된 신고연습에서 멤버들의 말투와 걸음걸이 하나하나를 지적했다. 이후에도 시간을 조금이라도 어길시 가차없이 얼차려를 가해왔다. 한치의 오차 없는 이상길 소대장의 모습은 마치 사이보그 같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송 직후 진짜 사나이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실제 이상길 소대장 밑에서 훈련받았던 이들의 경험담이 속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게시물에 따르면 이상길 소대장 방송이라 진짜 약하게 하신 듯, 실제로 만나면 정말 눈도 못마주친다” “이상길 소대장 엄하기로 소문난 분, 그 이후로 저렇게 무서운 분은 만나본 적이 없음” “이상길 소대장님 카리스마 장난 아니지, 방송에서 나온 걸로 떨면 실제로는 눈물 흘릴 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00kg이 넘는 샘 해밍턴 건강소대 분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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