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경찰이 경남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 진입로에서 도로를 막고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반대 주민 1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송모(57, 여) 씨는 이날 오전 밀양시 단장면 89번 송전탑 공사현장 진입로인 바드리마을 앞 도로를 점거하고 경기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관 1명을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일반교통방해)를 받고 있다.

경찰은 송씨를 창원서부경찰서로 데리고 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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