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융성,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013 문화의 달 기념식’을 19일 개최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지역브랜드 대상, 시민 참여상에 대한 수훈과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기념식의 개막공연과 축하공연을 시민 문화동아리가 꾸며 일상 속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1972년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해 지정된 ‘문화의 달’은 지난 10년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도시를 순회하며 기념식을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 문화의 달은 정부가 문화융성을 4대 국정기조 중 하나로 제시한 후 맞이하는 첫 문화의 달로서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범정부 차원의 전국적인 행사로 개최되어 그 의미가 깊습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