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현 딸 공개(사진출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조재현 딸 공개)

조재현 딸 공개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조재현이 형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조재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조재현은 집안 한 켠을 가득 채운 상들을 보던 중 깊은 생각에 빠졌다. 특히 상들 중 조재현의 형 故 조수현 씨가 남겨놓고 간 공로상이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의 형은 MBC 카메라 감독이었으며, 1995년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사망했다.

조재현은 그때를 회상하며 “무명배우의 한계를 느끼던 때였다. 연기를 포기할 생각을 했다. 포기할 생각을 더 굳힐 수밖에 없었던 것은 형의 죽음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형을 잊지 않겠다. 내 나름대로의 다짐이었다”며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현의 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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