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선정, 스튜디오 촬영, 웨딩홀 예약 등 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신경 쓸 일이 하나둘씩 늘어간다.
이런 고민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웨딩박람회와 웨딩컨설팅 업체는 많지만, 상품구성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보통 웨딩컨설팅 업체가 제시하는 금액은 500만 원 미만 수준이고, 수입드레스가 포함되면 가격은 배로 뛴다.
강남 압구정동 웨딩숍을 운영하고 있는 35년 경력의 웨딩전문가 김라파엘 원장은 결혼에 앞서 가장 먼저 웨딩홀과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음으로 예물과 신혼여행, 스튜디오, 폐백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순서대로 진행하면 편리하다. 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결혼 준비를 하고 싶다면 최소 2~3군데 업체를 방문해보고 이용 후기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결혼명품클럽은 웨딩패키지 가격(맞춤 웨딩드레스+실내촬영+원판과 스냅 포함 결혼식 당일 사진+부케+턱시도+결혼식 도우미 등)을 대폭 낮춰 일절 추가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또 모든 웨딩드레스를 100% 핸드메이드 드레스만 대여하고 있으며, 한 번 제작한 드레스는 최대 7명의 신부에게만 입히고 있다.
결혼명품클럽은 결혼 준비가 막막한 예비부부들을 위해 인터넷 카페를 통해 결혼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상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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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jis@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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