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원도심의 상징물이었던 홍명상가가 완전히 철거됐다.
홍명상가는 9일 오후 4시 40여 분 잔여 건물의 철거를 끝으로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졌다. 철거행사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성효 대전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펼쳐진 복개구조물 위에는 홍명상가 및 인근 지역상인, 주민 등 약 200여 명도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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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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