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16일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 임직원 및 가족들이 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임직원 가족 300여명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가족 간에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이 근무하는 일터를 직접 둘러 봄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생산라인투어 외에도 사내 마술동호회의 축하공연, 행복한 가족 만들기 교양강좌, 체험활동, 주의집중 게임,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교양강좌 시간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통하는 가족, 꿈꾸는 가족, 기준과 원칙이 있는 가족 등 올바른 가정의 모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가정에서 엄마와 아빠의 리더십과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해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조합원 가족 초청 역사문화기행 및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 등 임직원 및 가족 구성원들이 참여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는 물론 한마음 일체감을 형성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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