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 www.lge.co.kr)는 시에나 밀러와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시에나 밀러와 유명 디자이너인 언니 사바나 밀러가 뉴 초콜릿폰용 가죽 케이스를 디자인하며,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12월 28일)’를 새겨 넣는 방식이다.

▲ 할리우드 스타 시에나 밀러, 언니 사바나 밀러와 뉴 초콜릿폰 디자이너인 LG전자 MC디자인연구소 차강희 전문위원이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에나 밀러, 차강희 전문위원, 사바나 밀러. 

뉴 초콜릿폰은 국내 최대 4인치 HD LCD와 21:9 비율 화면을 첫 적용해 기존 풀 터치 폰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에나 밀러는 “현재 출시된 휴대폰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뉴 초콜릿폰과 작업하게 된 것은 일종의 특권이었다”며 “날씬하고 매끄러운 뉴 초콜릿폰의 디자인은 ‘twenty8twelve’가 열망하는 이상향을 형상화했다”고 극찬했다.

전 세계 패션 트랜드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패션 파워를 지닌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는 언니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영화 지.아이.조에서 이병헌과 함께 출현하기도 했다.

LG전자 MC 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 마창민 상무는 “휴대폰의 한계를 깨며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뉴 초콜릿폰은 이노베이션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시에나 밀러 및 그녀의 패션 브랜드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오는 21일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를 여는 ‘twenty8twelve’ 브랜드를 공식 후원하는 동시에 뉴 초콜릿 폰과 가죽 케이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고객에게도 가죽 케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의 뉴 초콜릿폰과 가죽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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