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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체육관서 선수, 지도자 등 600여 명 결의 다져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오는 18~24일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대전선수단 출정식이 14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후 출정식은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출정식은 전국체전을 앞두고 지난 1년간 힘든 훈련일정을 소화한 선수, 지도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전국체전에서 종합 11위(30,000점)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출정식은 시 체육회 사무처장(진장옥)의 출전보고, 단기수여, 선수대표(펜싱-권영호, 육상-강다슬) 선서, 시립합창단의 출전 응원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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