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2013 하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3 하반기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9개 도서 지역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단, 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 해당 지역과 기간은 울릉도, 대청도, 백령도 등이 15~18일, 전남 완도 지역의 6개 섬(약산도, 고금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 등은 22~25일이다. 

이번 행사기간에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각종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는 물론 도서 지역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정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도서 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외에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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