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후 분노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윤후 분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윤후가 윤민수의 장난에 분노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전남 화순 하기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민수는 윤후에게 은행을 먹이기 위해 “은행 네 알을 먹으면 선물을 주겠다”고 했고, 윤후는 은행을 먹었다. 하지만 윤후가 은행을 다 먹자 윤민수는 “거짓말이다. 선물 없다”고 장난쳤다.

그러자 윤후는 윤민수의 뒷목을 잡은 채 “또 장난하지마라. 나 다 안다. 은행 정말 맛없다”라고 분노했다.

결국 윤민수는 “장난이었다”면서 미리 잡아놓은 사슴벌레를 윤후에게 건넸다.

윤후 분노에 네티즌들은 “아이한테 거짓말하면 안 되지” “윤후 분노 정말 귀여워서 죽을 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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