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락비 데뷔 첫 1위… ‘지드래곤’ ‘버스커’를 이기다 (사진출처: 블락비 공식 트위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블락비가 지상파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13일 방영한 SBS ‘인기가요’에서는 10월 3째주 1위로 블락비 ‘베리굿’이 선정됐다. 특히 경쟁 후보였던 ‘G드래곤’과 ‘버스커버스커’를 제친 것은 물론, 데뷔 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그룹 블락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의 블락비가 있기까지 여러분들의 크나큰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1위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블락비 멤버들은 트로피를 보여 주며 1위가 된 기쁨의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또 블락비 멤버 재효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블락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블락비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블락비 1위 드디어” “블락비가 지드래곤이랑 버스커버스커를 이겼다, 대단” “블락비 1위 축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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