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유희열에 빨간 스키니진 선물 “그때 그 바지예요” (사진출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가수 아이유가 유희열에게 빨간 스키니진을 선물한다.

1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아이유가 유희열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녹화분에서 아이유는 타이틀곡 ‘분홍신’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준 유희열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당시 빨간 스키니 바지까지 입으며 열연을 펼쳐 촬영장에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반했다”고 칭찬을 아까지 않았다.

또 아이유는 이에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유희열이 입었던 빨간 스키니진을 직접 가지고 와서 유희열에게 선물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유희열 씨가 입은 바지는 유희열 사이즈로 제작했다. 사이즈가 너무 작아 다른 사람이 입을 수도, 리폼할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잘 때 잘 입겠다”고 말해 연신 웃음을 안겼다.

아이유 유희열 선물 소식에 네티즌들은 “빵 터졌다” “아이유 유희열 빨간 스키니진 선물 잘 어울려” “유희열의 스케치북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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