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탑팀 권상우 화제… 한눈에 사로잡는 감정연기 ‘눈길’

지난 10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2화에서 권상우는 파란병원이 문을 닫게 된 상황에서 환자들을 요양원이나 다른 병원으로 보내야 하는 박태신의 안타까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메디컬 탑팀 권상우는 빚 때문에 문을 닫은 파란병원을 보고 절망에 빠지며 환자들을 위해 고심하는 연기에서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그런 가운데 권상우는 한승재(주지훈)로부터 메디컬 탑팀으로 합류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는 뿔뿔히 흩어져야 하는 환자들을 마음 아파하며 바라봤다. 그는 파란병원 환자들을 생각하며 메디컬 탑팀에 합류하면 파란병원을 다시 되찾아주겠다는 한승재의 조건을 수락했다.

메디컬 탑팀 권상우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가 한층 성장한 것 같다” “환자를 구하기 위해 탑팀으로…” “발음은 여전하지만 연기는 좋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