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생’ 여심 사로잡는 최승현의 남다른 교복 핏 화제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최승현(T.O.P)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한 영화 ‘동창생’에서 선보인 교복 패션이 화제다.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을 지키려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은 영화 ‘동창생’에서 열아홉 소년 ‘명훈’으로 분한 최승현과 하나 뿐인 친구 ‘혜인’역 한예리의 교복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아이 엠 샘’과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교복 패션을 선보인 적 있는 최승현은 ‘동창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에 맞게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교복 윗 단추까지 깔끔하게 채운 단정한 교복 패션으로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군더더기 없이 몸에 딱 들어맞는 최승현만의 남다른 교복 핏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예리 역시 여고생으로 착각할 만큼 교복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실제 최승현과 한예리는 교복을 입어야 할 때를 한참 넘긴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흠잡을 곳 없는 교복 패션으로 10대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줘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교복 패션 공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동창생’은 최승현의 강력한 액션과 다양한 감정 연기를 볼 수 있다.

‘동창생’은 오는 11월 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