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개막… 공연 발표 및 체험활동

[천지일보 전남=이지수 기자] 전라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목포 로데오광장에서 전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 폐막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댄스, 합창, 연극, 수화공연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또 페이스페인팅, 미래로 보내는 편지,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문화체험행사를 동시에 운영해 청소년이 만드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전남도 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자발적인 문화 형성 및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11일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총 20회 일정으로 공연 발표 및 체험활동을 펼쳤다.

고진형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청소년문화존을 통해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교류 장을 활성화하고 기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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