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 vs 투명한 호텔방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덩달아 투명한 호텔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무가 가득한 푸른 숲 속 한가운데 자리잡은 유리집 모습이 담겨 있다.

유리로 벽을 만든 4층 규모의 이 주택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숲속에 건설됐다. 이 주택은 원형의 유리통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집은 자연 속에서 편히 쉬고 싶다는 한 사업가의 의뢰를 받아 작년에 건설됐으며, 건설비는 우리 돈으로 약 4억 원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숲 속의 투명한 유리 집’이 공개되자, 덩달아 과거 공개된 바 있는 투명한 호텔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투명한 호텔방’은 말 그대로 외부에서 호텔방 내부를 훤히 볼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 호텔방은 프랑스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설계한 텐트로 가격은 7766유로(1100만원)로 알려졌다. 또한 이동이 가능한 텐트 형식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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