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시즌이 한창이지만, 경제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전세난까지 더해져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웨딩 전문 분야의 다양한 웨딩상품을 한 눈에 보며 상담과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웨딩박람회가 인기다. 하지만 웨딩박람회도 준비 없이 가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35년 웨딩드레스 제작의 달인이 운영하는 결혼명품클럽은 신뢰할 수 있는 웨딩 정보부터 현장에서 상담 후 웨딩드레스 피팅까지 무료로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결혼명품클럽에 따르면, 웨딩박람회를 실속 있게 활용하려면 최소 2곳 이상 돌아봐야 하고 원하는 웨딩 스타일을 미리 스크랩 해두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또 상담 시 내용과 다른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해 제품의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명품클럽 김라파엘 원장은 “결혼준비를 만족스럽게 하려면 최대한 많은 정보를 보고 들으며 비교해 봐야 한다”며 “웨딩상품과 정보를 아는 만큼 거품 없는 실속 상품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 ‘굿모닝 대한민국’과 ‘무한지대 큐’ ‘생방송 오늘 아침’ 등 공중파 방송에서 웨딩달인으로 소개된 김라파엘 원장은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웨딩드레스, 헤어와 메이크업, 스튜디오 촬영 등이 포함된 웨딩스드메를 205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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