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관상’ 포스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9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둔 영화 ‘관상’이 TV드라마로 제작된다.

9일 영화계 관계자는 ‘관상’의 TV드라마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송강호가 주연한 관상은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관상가(송강호)가 왕위찬탈을 노리는 수양대군(이정재)과 이를 막으려는 김종서(백윤식)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이야기다.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배우들로 관심을 받았다.

관상이 TV드라마로 제작되면 관상과 운명과의 밀접성을 넘어 관상을 바꾸는 비법 등 소소한 재미도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티즌들은 “관상 드라마, 영화에서 못다한 관상 얘기 듣게 될 듯” “관상 드라마, 영화보다 드라마에 더 잘 어울릴 수도” “관상 드라마,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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