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괴생명체 포착 vs 호수 괴물 ‘진짜일까?’

최근 칠레 현지 언론은 지난달 29일 칠레 산티아고 부스타만테 공원에서 괴생명체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괴생명체는 커다란 날개와 인간과 비슷한 몸과 팔다리를 가졌다. 특히 이 괴생명체는 북미지역에서 자주 목격되는 ‘모스맨’과 닮은 모습이다.

모스맨은 1960년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목격된 생물로 온 몸이 나방처럼 털로 뒤덮여 인간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 괴생명체 포착 소식에 덩달아 호수 괴물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몇 달 전 온라인상에 공개된 ‘호수 괴물’ 영상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체가 포착됐다. 특히 영상 속 물체는 빠른 속도로 호수를 떠다니다가 수면 아래로 모습을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