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제공: 잼아트팩토리)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어린이 클래식 음악극’ 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았던 잼아트팩토리(JAM art Factory, 대표 김주희)가 어린이들을 위한 ‘아이 팝 키즈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1 RED!’ 를 선보인다.

잼아트팩토리와 목동 KT 체임버홀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아이 팝 키즈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1 ’Red!’는 피아니스트 김주희와 드러머 박일룡이 음악과 색채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클래식과 팝을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팝 콘서트이다.

팝 콘서트 Red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의 주인공은 음악을 전공한 엄마가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팝과 클래식 그리고 숨겨진 색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Red!(빨간색)와 연상되는 느낌을 설명하고 피아노, 드럼 그리고 기타 등의 악기로 색에 맞는 곡을 연주한다.

2부는 관객과 연주자들이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곡들을 중심으로 연주되어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콘서트에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잼아트 팩토리는 앞으로 무지개 색깔인 7가지 색을 시리즈로 묶어 색상별로 차례로 주제를 달리하며 콘서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잼아트팩토리 대표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주희는 “이번 콘서트는 아이와 엄마 그리고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여 어린이들의 자율신경계와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콘서트이다”며 “콘서트 주제인 ‘Red’처럼 어린이들이 에너지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잼아트팩토리(02-6338-0812)와 인터파크 (1544-1555)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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