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퀸 박신혜, 씨스타도 울고 갈 팬들 조공…스타미 2420kg(사진제공: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박신혜 씨스타 댄스가 화제가 되는 가운데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7일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박신혜에게 박신혜 다국적 팬덤에서 드라마 상속자들의 성공을 응원하며 스타미 쌀화환 2420kg을 보내왔다.

배우 박신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중국, 일본 등 동남아시아권과 미국, 터키 등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하여 한류를 전파하는 대표적인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박신혜는 인기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 노원나눔의집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또한 빈곤어린이들의 영양, 교육, 보건환경을 지원하는 기아대책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신혜가 봉사하는 노원의 집은 하루벌이로 겨우 삶을 이어가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야학, 탁아방, 가난한 이웃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을 위한 자활지원센터, 고용지원센터등을 운영하여 왔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연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쌀기부는 DC박신혜 갤러리 나눔쌀1000kg을 별빛천사와 세계친구들 나눔쌀1380kg등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권과 미국, 터키권에 한국 포함 11개국이 참여하여 총 2420kg의 나눔쌀을 노원나눔의 집과 기아대책에 기부하며, 2420kg은 그동안 국내 여배우 쌀 기부 중 톱클래스로 배우 박신혜의 인기와 봉사활동을 통해 그녀의 투명한 이미지가 빛을 발휘했다.

쌀화환 리본에는 ‘밝게 빛나는 배우 박신혜 아름다운 당신의 연기를 항상 응원합니다’ ‘하나뿐인 우리의 빛나는 별 박신혜 당신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등의 문구로 박신혜를 응원했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노원나눔의 집에 기아대책에 기부하고 회사 측에서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박신혜 씨스타 댄스(사진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한편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 중인 박신혜, 최진혁, 김우빈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상속자 레이스’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최후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 컬투를 만나고자 라디오 스튜디오를 방문했고, 컬투를 환심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박신혜는 컬투에게 위임장을 받기 위해 “내가 씨스타 춤이라도 추겠다”며 씨스타의 ‘나혼자’ 학다리 춤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깜짝 놀라면서 연신 감탄과 탄성을 자아냈다.

박신혜 씨스타 댄스를 네티즌은 “박신혜 씨스타 댄스, 얼굴도 예쁘지, 연기도 잘하지, 춤도 잘 추네” “박신혜 씨스타 댄스, 진짜 걸그룹 못지 않아” “박신혜 씨스타 댄스 대박” “박신혜 씨스타 댄스 이것 말고도 장난 아닌 거 많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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