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지난 5일(현지시각)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정보통신전시회 지텍스(GITEX 2013)에서 곡면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를 선보였다. 사진은 LG전자 중아지역대표 박재유 전무(왼쪽에서 두번째), 두바이 왕세자 쉐이크 마지드 문화예술청 대표(가운데), LG전자 두바이 법인장 김덕영 상무(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제공: LG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가 지난 5일(현지시각)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정보통신전시회 지텍스(GITEX 2013)에서 곡면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를 선보이면서 중동지역 출시에 나섰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터키 등 중동지역 주요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곡면 올레드 TV를 판매한다.

외부기기 연결 없이 울트라HD 영상을 바로 재생할 수 있는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더를 탑재한 프리미엄 65형, 55형 울트라HD TV도 동시 출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곡면 올레드 TV를 부각하기 위한 이색 이벤트도 열었다. 색색의 리본으로 곡면 올레드TV의 우수한 화질을 표현한 행위예술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G전자 중아지역대표 박재유 전무는 “중동지역은 프리미엄 TV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곡면 올레드 TV와 프리미엄형 울트라HD TV로 ‘차세대 TV=LG’ 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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