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참 빛과 어두움

본문 : 요 1:1~5 핵심 

성경에서 말한 빛과 어두움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세상에는 낮과 밤이 있어, 낮은 빛이요 밤은 어두움이다. 성경이 말씀한 빛과 어두움은 세상의 낮과 밤을 말한 것이 아니며, 눈에 보이는 세상의 낮과 밤을 빙자한 영적인 낮과 밤을 말한 것이다. 낮 곧 빛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말한 것이며, 밤 곧 어두움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이 없는 무지 곧 지식이 없는 것과, 비진리, 세상 말 등을 말한 것이다.

이를 성경적 증거로 본다면, 신약 계시록 5장에 ‘하나님의 봉한 책은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아는 자가 없다’고 하였고, 구약 이사야 29장에는 ‘봉한 책의 뜻을 아는 자가 없어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쳤다’고 하였다.

구약의 봉한 책의 말씀을 열어 받아먹은 분은(겔 3장, 마 11:27) 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신 예수님(요 5:43) 한 분뿐이며, 신약의 말씀을 열어 받아먹고(계 10장) 주의 이름으로 오신 분은 새요한뿐이다(요 14:26, 계 19:10, 22:16 참고).

예수님과 새요한을 통해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사도, 하나님의 뜻도, 성경도, 예언이 성취된 것도 알 자가 없다. 계시를 받은 것과 받지 않은 것, 이것이 빛과 어두움이며 그 차이점이다. 이를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 1:5에서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고 하였다.

창세기 1장에 하나님이 수면(세상, 단 7:3, 17)에서 빛(말씀 가진 사람)을 만나 물 가운데 하늘(궁창)을 만드시고, 뭍 곧 땅을 만들어 씨 가진 나무가 나게 하셨으니, 이것이 곧 천지 창조였다. 한 세대가 부패했을 때(렘 4:23~28) 창 1장과 같이 다시 창조하는 과정이 있었고, 데살로니가전서 5:1~9에 본바 낮(빛)과 밤(어두움)의 자녀가 있다고 하였으니, 이 어찌 자연계를 두고 하신 말씀이겠는가?

이는 한 시대가 부패함으로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과정을 자연계에 빗대어 설명한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으로(요 5:43), 빛으로(요 12:46) 오신 예수님은 만백성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하늘 복음을 전하고 가셨다. 그리고 떠나 가신 지가 2천 년이 되었다. 빛이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고 하셨다(요 9:4~5).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가시면 빛 없는 밤이 된다. 역사 속에서 돌아보면, 야곱의 육적 이스라엘 12지파가 갈라지듯이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의 기독교 세계가 갈래갈래 나누어져 서로 원망하는 것은 빛이 아닌 밤이다. 이 같은 부패 속에서 칼빈은 교권을 잡고 예수님의 계시와 계명을 버리고 자기식 교법을 만들어 자신의 교리를 인정하고 개종하지 않는 자들을 학살하였으며, 자기 교단인 장로교를 세웠다. 우리나라 장로교는 일제 때 일본 천황 신에게 먼저 경배한 후 하나님께 예배하였다. 이것이 어찌 계시록 13장에서 나오는 용의 무리 짐승에게 표 받고 경배하는 것과 다르다 할 수 있겠는가? 역대 하나님의 나라 사람들이 이방 신에게 경배함으로 그 때마다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망했다. 가나안 족속과 솔로몬을 보라.

제7회 기독교언론포럼에서 증거한바, ‘한기총의 뿌리는 삼선개헌을 지지하는 보수 세력들을 결집시키려는 김모 씨의 정치적 계획에 따른 보수 기독교인들의 결집이다’ ‘한기총은 1989년에 설립되었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위주의 교단들이 회원으로 가입한 개신교 교단의 연합회이다’라고 하였다. 그 장로교가 칼빈같이 교권으로 교세를 행사하는 것이 지금의 한기총의 주류가 아닌가? 장로교는 회개하지 않으면 다 패할 것이다. 한기총 소속들은 어떤 신을 섬기고 있는가 묻고 싶다. 그리고 한국의 바리새인이 아닌가? 한기총의 권세는 이단 만드는 돈 타령이 아닌가?돈이면 목사도 되고, 한기총 회장도 되고 말이다. 한기총은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과(눅 16:14)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돈을 좋아하는 바리새인은 뱀이었고(마 23:29, 33),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았고, 그 제자들을 학살한 자들이다.

오늘날도 한기총의 교법에 순종하고 개종하지 않으면, 감금하고, 돈 받고 강제 개종 교육을 하고, 자기들의 만행을 타인에게 뒤집어씌우고, 심지어는 개종하지 않는다고 살인을 유발케 한 일도 있으니, 이 어찌 용납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예수님의 계명이겠는가?

그들이 더더욱 신천지예수교를 미워하는 것은, 신천지가 계시 말씀으로 성경을 통달하고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기 때문이며, 신천지가 자기들의 선악과를 먹지 않기 때문이며, 신천지가 자기들이 잘못 전한 해석(주석)을 거짓이라 지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마치 거짓된 도둑 세계에 의인이 들어간 것과 같으니, 어찌 그들이 신천지를 그냥 둘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진리의 성령이 신천지와 함께하시고, 하늘의 12영(營) 더 되는 천군(天軍)들이 함께하시어 승리에 승리를 거듭함으로 참 빛을 보고 만방이 신천지로 모여오는 것은, 하나님의 법이 영적 시온에 있고, 생명의 새 말씀이 새 예루살렘 증거장막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신약의 계시의 말씀을 받는 자는 천국과 영생을 얻으리라. 아멘! 

제공: 신천지 예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