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영화 ‘감시자들’ 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시민들과의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5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영화 ‘감시자들’ 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야외 무대인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좋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 유용주 객원기자]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및 주요 영화 상영관 등지에서 ‘2013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BIFF에서는 70개국 초청작 299편 및 월드,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36편이 부산 주요 상영관에서 소개되며, 화려한 개막식을 비롯해 아시아 필름 마켓, 마스터 클래스, 공개 무대인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펼쳐진다.

한편 5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BIFF 광장에서 영화 ‘감시자들’의 조의석 감독과 배우 한효주가 시민들과 무대인사를 가졌다.

올해 BIFF 초청작으로 소개된 영화  ‘감시자들’은 동물적인 직감과 본능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 황반장(설경구 분)이 이끄는 경찰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7월 3일에 개봉해 550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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