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사진출처: MBC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무한도전 응원단 첫 응원 모습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4년도에 예정된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소치 동계 올림픽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 대비해 응원단이 출범, 그 실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무한도전 멤버와 실제 응원단 학생들과 열정적인 응원을 선보여 열기를 더했다.

무한도전 멤버는 연세대 응원곡 ‘One Night Only’와 고려대 응원곡 ‘엘리제를 위하여’ 등에 맞춰 응원을 하며 연고대 학생들과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 부상 등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석 연휴도 반납하며 한 달 동안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멤버들 중 유재석은 특유의 성실함과 운동신경으로 에이스로 등극됐다.

타고난 몸치에도 불구하고 유망주로 떠오른 노홍철의 극과극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세대 새내기인 리듬 체조 요정 손연재가 깜작 등장해 두 학교 학생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날 손연재는 응원단 복장을 차려 입고 무대에 올라 '흔들흔들' 음악에 맞춰 귀여운 응원 동작을 선보였다.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유재석 에이스는 에이스구나” “무한도전 응원단 실황, 멤버들 수고한 게 눈에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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