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황혼에 떠나는 배낭여행 대표 프로그램 tvN 꽃보다 할배에 할리우드 영화배우 이미연이 등장을 알려 화제다.
4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대만’편에서는 감독 디렉터스컷 끝에 ‘여배우 특집’ 예고 화면이 나왔다. 잠깐 이었지만 이날 예고편에서는 꽃할배 이미연 등장 사실을 알렸다.
꽃할배 이미연은 짧은 단발머리에 흰 남방을 입고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나섰다.
이미연은 인터뷰 영상에서 “우리 엄마가 뭐 하지 말라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 ‘미연아 이거는 너 얼굴 싹싹 변하는데 잘 생각해야 한다’고 하셨다”며 털어놨다.
또 이미연은 “이틀에 한 번은 한식당”이어야 한다는 여행 조건을 제시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오는 11월 방송될 꽃보다 할배 ‘여배우 특집’에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이 출연한다. 꽃할배 이미연은 이들 중 막내다. 이들의 짐꾼 역할은 이승기가 맡는다.
꽃할배 이미연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할배 이미연 어울리나?” “꽃할배 이미연 등장 기대된다” “꽃할배 이미연, 오랜만에 시청자들 만나” “꽃보다 할배 통해 이미연의 솔직함을 보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 할배는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이 배낭여행을 떠나 펼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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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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