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스타 K5 본선무대에 진출한 박재정이 성시경의 ‘차마’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 K5’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스타 K5’ 본선무대에 진출한 박재정이 첫 생방송 무대에서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박재정이 선곡한 노래는 성시경의 ‘차마’다. 박재정만의 특유한 중저음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5’(슈스케5)에서는 박재정을 포함한 솔로 박시환, 장원기, 임순영, 송희진, 김민지, 정은우, 여성 그룹 위블리, 남성 그룹 마시브로와 플랜비로 구성된 TOP10이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박재정에 대해 심사위원 이승철은 “목소리를 듣다 보면 19살이라는 게 놀라울 정도다. 좋은 보컬 톤을 갖고 있다”며 “원곡을 뛰어넘는 가창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조금 더 갈 수 있는데 못 미친다는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지만, 멋있는 발라드 가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박재정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각각 91점, 93점, 83점을 받았다. 

이날 마시브로, 임순영 위블리가 탈락 후보로 호명된 가운데 최하위점수를 받은 위블리가 최종 탈락자로 결정됐다. 

‘슈퍼스타 K5’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5 박재정, 최종까지 갈 것 같다” “슈스케5 박재정, 정말 노래 잘한다” “슈스케5 박재정,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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