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라는 제목의 사진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사진에는 잔디 판을 얹은 특이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도로를 달리는 모습, 자전거 잔디 판 위에 누운 상태로 강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는 미니 공원 형태의 판을 장착한 자전거를 뜻한다. 자전거와 공원, 즉 인간과 자연의 결합을 상징한다. 작은 공원 자전거 여러 대가 모여 하나의 커다란 공원을 형성하는 움직이는 공원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동식 공원 프로젝트다.

지난 7월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자 공공 공간 확보 운동을 펼치고 있는 매튜 패스모어가 주도했다.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아이디어가 기발하다”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나도 한번 타보고 싶다”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벤츠를 찾을 필요가 없겠네요?” “세계 최초 공원 자전거 나도 한번 타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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