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경 윤두준이 tvN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윤두준 트위터)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배우 이수경과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tvN의 새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가제)’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4일 tvN 관계자는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확정은 아니지만 이수경과 윤두준의 출연이 유력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수경과 윤두준 측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샤를 합시다’는 야구 해설가 허구연 씨의 유행어 ‘식샤’를 인용해 만든 제목이다. 30대 이혼녀 이수경이 혼자 살면서 겪게 되는 현실적이면서 공감가는 에피소드와, 맛집이라면 어디는 찾아 나서는 윤두준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윤두준은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두준은 이른바 ‘먹방의 진수’를 기대케 한다는 전언이다.

이수경 윤두준의 출연이 유력한 ‘식샤를 합시다’는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이라 방송사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대작이다. 오는 11월말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경 윤두준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수경 윤두준 은근히 잘 어울린다” “이수경 윤두준 연기 기대된다” “이수경 윤두준 캐릭터에 잘 맞는 듯” “식사가 아닌 식샤라니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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