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니콜 탈퇴 소식에 원년 멤버 김성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걸그룹 카라(KARA)의 멤버 니콜 탈퇴 소식에 과거 카라 원년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한 김성희가 화제다.

4일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니콜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강지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 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카라 1기부터 활동했던 원년 멤버 니콜 탈퇴 소식이 전해지면서 과거 카라를 탈퇴했던 1기 멤버 김성희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07년 김성희, 박규리, 한승연, 니콜 등 4인조로 데뷔한 카라는 1집 활동 후 2008년 2월 김성희가 학업에 전념하겠다며 탈퇴하면서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 카라 2기로 새롭게 출발했다.

김성희는 2011년 성우 양지운 씨의 아들 양원준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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