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태경 기자] 사단법인 현정회는 '단기(檀紀) 4346년 개천절'을 맞아 3일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을 개최했다.

개천절 대제전은 고조선 시대부터 이어져온 단군 제향 행사로 현정회는 1962년 사직단에 단군성전 설치 이후 40여 년간 개천절 대제를 지내오고 있다.

이날 부대행사로 탈춤과 이순신 윷 점 행사, 아악과 전통연희 공연 등 전통문화체험 행사가 다양하게 열렸고, 단군왕검의 문화적 해석을 다루는 강연과 국궁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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