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공항패션 총 집합. (사진제공: 까르띠)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달 27일 배우 지성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새색시 이보영이 이번엔 공항패션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이보영은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드’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공항을 찾았다. 전체적으로 이보영은 심플하며 과하지 않은 수수한 매력을 발산하는 코디를 선보였다. 이날 이보영은 청바지에 블랙 트렌치코트,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이보영은 그동안 평범하면서도 순수한 공항패션으로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 8월 23일에는 신랑 지성과 손을 꼭 잡은 채 커플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거의 민낯으로 등장한 이보영은 수수한 옷차림이었지만 빛나는 외모를 감추지는 못했다.

이날 웨딩화보 촬영 차 스페인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지성-이보영 커플은 빨간색 여권 케이스와 손목시계 등 커플 소품을 착용했다. 이는 모두 까르띠에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보영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제작진 출연진과 태국 푸켓 포상휴가를 떠나면서도 화이트 티셔츠와 나시를 레이어드하고, 하의로 청바지, 화이트 단화를 매치해 편안한 공항패션을 보여줬다.

귀국 때는 밝은 그레이 컬러의 카디건과 곤색 티셔츠, 데님 핫팬츠에 짙은 그레이 컬러의 굽 낮은 샌들, 검정색 선글라스와 모자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 공항패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보영 공항패션, 스타는 스타다 아무렇게 입어도 이렇게 예쁘다니” “이보영 공항패션, 나랑 똑같은 옷인데, 이미지는…” “이보영 공항패션, 정말 안 꾸며도 자체 발광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