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횡성군 읍하리 ‘횡성문화체육공원 준공식’에서 고석용 횡성군수, 기관 및 단체장들이  컷팅식을 하고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고석용)은 2일 오전 9시 30분 횡성군민체육센터에서 ‘횡성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제45회 횡성군민체육대회 개최’와 새롭게 건설된 ‘횡성문화체육공원 준공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횡성문화체육공원은 횡성읍 읍하리 일원 11만 4305제곱미터의 부지에, 총535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08년 착공한지 6년 만에 준공됐다.

또한 횡성의 새로운 랜드마크인‘횡성문화체육공원’은 지역 문화‧체육 수준을 향상시킬 문화예술회관, 공공도서관, 청소년 수련관이 있고, 국민체육센터에는 축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올해로 마흔 다섯 번 째를 맞는 이번 횡성군민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9개 종목 운동 경기와 고무신 멀리 던지기 등 쉽고 재미있는 4개 종목의 민속 경기가 열려, 경기의 승패를 떠나 군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군은  ‘횡성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횡성군민체육대회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염원이 담긴 새로운 랜드마크 문화체육공원의 준공으로, 다 함께 살맛나는 횡성군으로 변화‚ 발전되길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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